• 86세 기업인의 멈추지 않는 나눔 실천… 올해도 ‘겨자씨 사랑의 집’에 성금 전달
    • 은퇴 후에도 이어지는 기부 철학,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 전해
    • 평생을 나눔과 함께해 온 고령의 기업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박수를 받고있다.
      이한형(86) 쏙쏙이 식품 대표는 지난 6일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과거 도이퍼니처 운영 시절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해 온 이 대표는, 현업에서 물러난 지금까지도 아껴 모은 용돈으로 해마다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한형 대표는 “사업을 할 때나 지금이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밝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미종 겨자씨 사랑의 집 원장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이웃들을 돌아보시고 올해는 우리 시설과 원생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원생들의 복지와 따뜻한 생활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노년의 나이에도 타인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는 이 대표의 헌신적인 선행은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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