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금촌 금송촌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상배 신임 센터장이 취임 후 자원봉사 단체장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상견례 자리로, 상호 협력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상배 신임 센터장은 32년 6개월간 교직에 몸담으며 교장으로 퇴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 웅지세무대학교 특임 교수, 파주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및 학교폭력위원회 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가치를 실현해왔다"라며, "특히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땀 흘렸던 경험은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 센터장은 "언제나 열린 자세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단체와 봉사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청소년부터 은퇴 세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파주시를 '자원봉사 1번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나 센터장의 현장 경험과 진정성 있는 비전에 공감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자원봉사 생태계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욱 활기차게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