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기업인협의회(회장 이택호)는 지난 4월 22일 조리읍행복센터 4층 회의실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상균 조리읍장, 이보현 주민자치회장, 구광남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과 협의회 회원, 신입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이택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으며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저력을 발휘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9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입회하였다. 지난달 10여 명에 이어 지속적인 신규회원 유입으로 협의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이에 대한 상호 이해와 적응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이택호 회장은 “입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협의회에 잘 적응하는 것”이라며, “기존 회원 여러분께서는 처음 입회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신입회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기업인연합회 차원에서 추진 중인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제작 현황, 뇌조리 캠프하우즈 후문 일대의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방안, 기업인 간 네트워크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