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기업인협의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6일 파주 DMZ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파주읍기업인협의회 야유회’를 개최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는 DMZ 생태탐방로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해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물 등을 관람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파주 특산품으로 만드는 건강한 쿠킹체험을 진행하는 등 회원 기업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모처럼 회원들과 함께 나들이를 통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출범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지역 중소기업 4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례적인 회의와 단합을 통해 회원 기업간의 상호우호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