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기업인협의회(회장 이택호)는 최근 5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일정과 참여 요청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장소가 쑥자매식당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직자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 협의회 회원들만이 참석하는 자체 회의로 진행됐다.
이택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중대사인 만큼 회원 여러분 한 분도 빠짐없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저력을 발휘해 끝까지 잘 견뎌내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회의가 못다한 대화를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제20회 통일로 미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기업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 및 도심 일원에서 조리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미술대회는 근대문화 거리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지사항으로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와 관련된 내용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임진각 주차장에서 열리는 기업박람회에 약 200여개 기업 및 단체가 2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회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조리읍 기업인 협의회는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