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리기업인협의회, 위기 속 연대 강조… 6월 월례회의 성료
    • 이정우 회장 “가구·건설업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자”
    • 마장리기업인협의회(회장 이정우)는 26일, 두둑한한판 마장호수본점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현안과 외국인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회장을 비롯해 전임회장, 남종희 마장호수발전협의회 이사장, 장웅상 광탄면 산업팀장, 임환주 광탄파출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특히 가구업과 건설업이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회원 기업들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성 전임회장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 회장은 “한 일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살아가겠다”며 “다음 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임환주 광탄파출소장은 광탄 지역의 외국인 증가와 관련한 현황을 공유했다. 임 소장은 “광탄면 인구는 약 1만 4천 중 외국인이 4천여 명에 달한다”며 “광탄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다문화 지역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같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불편 사항이나 지역 내 민원 접수 체계에 대한 의견도 공유되었으며,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기업 현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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