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악연맹 제6대 함선호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5일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다시 산악연맹! 그리고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함선호 회장은 오랜 산악회 활동과 지역 봉사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열린 '개방형 연맹'으로의 체계 전환을 약속했다.
그는 "파주시산악연맹은 단지 등산인의 조직을 넘어서, 시민 건강과 자연을 지키는 생활체육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 ▲청소년 클라이밍 육성 확대 ▲인공암벽장 프로그램 운영 ▲클린봉사대 활성화 ▲생활등산 교실 정례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 기능 재정비, 정관 개정 검토, 산악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연맹의 지속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파주시산악연맹에는 11개 산악회, 1,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매월 정기 산행과 산악 응급처치 교육,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선호 회장은 "앞으로 파주시산악연맹의 정체성과 시대적 책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며 "산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산악연맹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기도연맹 산하 파주시지부로, 시민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지역 대표 산악 단체다.
고기석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