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문을 연 이래 23년간 파주 시민들의 구강 건강 주치의 역할을 굳건히 해온 '미래치과'(대표원장 김현철)가 최근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첨단 디지털 덴탈 클리닉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미래치과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에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더해 지역사회에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3만 개의 미소로 증명된 23년의 발자취
미래치과는 단순한 치과를 넘어 파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터줏대감과도 같다. 김현철 대표원장은 23년 전 파주에 처음 터를 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 특히 3만 건이 넘는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3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되찾은 환한 미소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며, 미래치과가 지역사회와 얼마나 깊은 유대를 맺어왔는지를 증명하는 훈장과도 같다.
이러한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과잉 진료 없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시하고,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하는 김 원장의 진료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학병원급 시설에 놀랐어요"… 고객의 목소리로 듣는 변화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목표는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과 진료의 정밀도를 극대화하는 것이었다. 따뜻하고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로 재탄생한 대기실부터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1인 진료실까지,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공간 곳곳에 녹아 있다.
10년 넘게 온 가족이 미래치과를 다녔다는 운정신도시의 이 모 씨(58)는 "원장님은 늘 한결같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는데, 이번에 리모델링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니 예전의 편안함은 그대로이면서 시설은 대학병원급으로 좋아져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임플란트 상담을 받을 때, 과거처럼 본을 뜨는 방식이 아니라 3D 구강 스캐너로 내 입안 상태를 모니터로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훨씬 쉽고 신뢰가 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미래치과는 3D 구강 스캐너, 컴퓨터 무통 마취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대거 도입하여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병원 내에 자체 기공소를 완비하여 보철물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심미적인 치료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디지털에 온기를 더하다, 김현철 원장의 약속
김현철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저희 미래치과는 최첨단 기술력에 지난 23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환자를 가족처럼 여기는 진심을 더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미래치과는 이번 재단장을 기념하여 강력한 고정력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메가젠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75만 원에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23년의 깊은 신뢰 위에 디지털 혁신의 날개를 단 미래치과가 앞으로 파주 지역의 구강 보건 수준을 어떻게 한 단계 끌어올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치과는 파주시 청석로 260 (동패동, 트리플메디컬 4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10시~오후7시, 수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진료(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오후 3시까지 진료, 문의 및 예약: 031-949-2880, 031-949-2879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