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기업인협의회(회장 이택호)는 25일 오후 5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11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조리읍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 공유와 기업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서환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이택호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경기 북부 지역이 오랫동안 여러 규제와 발전의 한계 속에 있었지만,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특히 파주 지역의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단지 조성, 간접자본 투자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이 언급되고 있는 만큼 기업인들에게도 실제적인 혜택이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말로 다가서는 이 시기, 회원 모두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총무 및 재무 보고, 골프동호회(매월 둘째 주 월요일)와 등산동호회(매월 넷째 주 토요일)의 활동 안내가 이루어졌다.
조리읍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춘자 기자 choonja102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