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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만들기      
시민연합신문     2018/07/30    추천:0     조회:51  
인생의 진정한 선물
 
 주말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우리 가족은 파주 광탄에 위치한 "겨자씨 사랑의 집"을 찾았다. 그동안에 여러 번 파주아버지 모임을 통해 겨자씨 사랑의 집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들이 봉사활동 하러 가자고 제안을 해와 아내와 아들이 함께 찾게 되었다.
 주말에는 재활을 위한 작업을 하지 않는데  자폐증상이 있는 원우가 작업을 하고 싶어 해 함께 재활자립센터에서 비닐 팩을 상자에 담는 작업을 했다.
 아들은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도 전혀 거리낌 없이 자폐증상이 있는 원우와 함께 작업에 열중하는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서 아버지로서 고마움을 갖게 됐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말썽도 피우고 야단도 많이 맞고 했는데 이제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스스로 보람을 찾아 봉사하려는 모습이 자랑스럽지 않은가?
 겨자씨 자립센타에서 작업을 마친 후 사회적응을 위해 원외에서 생활하시는 8명의 원우와 함께 필자가 갖고 있는 웃음강사로서 노래와 웃음을 자아내는 웃음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들 역시 아버지가 진행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박수치고 웃으면서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말이 별도 없던 아들이었는데 오늘 만큼은 예외였다. 장애인과 호흡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웃음치료 시간에는 활달하게 웃음을 짓고 있지만 일상에서는 원우들의 작은 갈등으로 힘든 일이 끊이지 않아서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원장님은 많은 원우들이 자존감이 약해지고 있는데, 자존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웃음치료와 박수치기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아들 홍재와의 시간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 가족이 함께 봉사를 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제안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필자는 10여년부터 파주아버지 모임에 가입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하지만 정말 힘든 것이 자녀교육이 아닌가 싶다. 세상에 자녀들이 부모님 뜻대로 되는 자녀는 세상에 한명도 없을 것이다. 단지 잘 되기를 바라고 희망할 뿐 아니겠는가.
 오늘 봉사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았고 아버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 가족이 단지 몇 시간 봉사를 했을 뿐인데 우리가족이 받아온 선물은 너무나 많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내와 아들의 얼굴 표정에는 전보다 더 밝아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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