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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창간18주년 인터뷰- - 최종환 파주시장      
시민연합신문     2018/07/30    추천:0     조회:186  
파주를 한반도 중심도시,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전진기지 만들 것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 결코 잊지 않으며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할 것
  
남북 경협에 대비 중소기업 지원센터 설치, 문산역 KTX 연장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인 "통일경제 특구, 운전대를 잡아 나가겠다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 소통실을 운영할 계획
청렴성과 능력에 의한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를 통해 공직기강 바로 세울 방

 
 민선 제7기 시장으로 취임한 소감 한 말씀.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의 파주 시장으로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 덕분에 민선 7기 파주시장으로 취임할 수 있었다. 기쁨과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4년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들과 함께 파주를 안정과 성장이 조화된 도시,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시정 기조를 어디에 두고 앞으로 임기 4년간의 파주시정을 펼칠 계획인지?
 가장 우선적으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4.27 파주선언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대전환기를 맞았다. 파주는 분단을 상징하던 도시에서 평화와 통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파주는 평화가 경제이자 생명이고 생존이다. 한반도 평화가 정착돼야 파주는 접경지역, 안보도시로서 각종 규제와 오명에서 벗어나 안정된 경제활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 통일경제특구와 함께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남북간 문화·예술·체육·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분단의 첫 도시 파주'를 '통일의 첫 도시 파주'로 만들겠다.
 이밖에도 ▲대중교통의 혁명, 사통팔달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행복 파주 ▲서민경제 활성화, 경제활력 파주 ▲주말이 있는 생태문화 파주 ▲함께 살며 발전하는 상생균형 파주 ▲차별 없이 평등한 여성행복 파주 ▲남녀노소 함께 건강도시 파주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파주의 위상이 높아졌다. 앞으로 파주 발전 구상은?
 파주는 평화가 경제고 생명이고 생존이다. 한반도 평화를 다시 연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이 파주에서 이뤄진 것은 큰 상징성을 가진다. 파주는 평화가 정착돼야만 접경지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안정된 경제활동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의 전초기지', '대륙진출의 북방 전진기지'로서 파주시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일경제특구 조성 ▲UN제5사무국 유치 ▲파주북부지역 국제철도역 건설 ▲남북경협 대비 파주북부스마트시티 조성 ▲남북한 어린이·청소년 문화교류 추진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 설치 ▲판문점 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남북경협에 대비한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대륙철도 대비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문산역KTX 연장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통일 전초기지 파주를 만들겠다.
 임진강을 비롯한 민통선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 및 통일시대에 대비한  개발방향은.
 먼저 추진해야할 정책이 통일경제특구 조성이다. 파주 민통선 일대에 국제평화공단을 조성하는 '통일경제특구'를 통해 통일시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전담할 '남북평화협력 TF팀'을 설치했다.
 '남북평화협력 TF팀'은 기존 기획예산관, 총무과 등에 흩어져 있던 남북협력 및 접경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북한 이탈주민과 민주평통 등 통일관련 단체 지원 업무도 맡는다.
 중요한 것은 과거 개성공단처럼 정권의 상황에 따라 중단되거나 위기를 맞지 않도록 '통일경제특구'를 지속 운영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부가가치 첨단사업을 기반으로 여러 국적의 기업들을 유치해 경제적 이익과 한반도 안전판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겠다.
 그간 전임 시장 장기부재로 사업들이 답보상태거나 중단됐는데 해결방안은.
 민선 6기까지 이뤄온 성과는 계승 발전시키고 과오와 시행착오는 극복하면서 새로운 민선7기를 이끌어 나가겠다.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장기화된 시정공백을 극복하고 리더십을 복원하는 문제다. 리더의 공백으로 인해 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 등 한반도 평화물결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데도 외적환경 변화,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에 대한 능동적 대비, 급속한 도시화와 그에 따른 부작용 대응책 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파주시정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앞으로 중단됐던 사업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슬로건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는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공정한 사회'는 문재인 정부가 촛불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국가운영 시스템을 전폭적으로 개혁해 나가는 것처럼 권위주의, 관료주의 문화를 개혁해 지방행정 혁신은 물론 더나아가 파주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촛불정신은 제대로된 지방정부와 자치분권을 구현할 때 완성된다.
 '따뜻한 경제'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GTX-A노선 신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해 서민이 편안한 도시 ▲소득원이 다양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환경 친화적인 첨단 기업 유치와 지식기반 벤처기업 창업에 필요한 정책 지원을 늘려 고급 일자리를 창출해 농업과 기업이 상생하는 도시 ▲부모들의 양육부담도 줄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편한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도약하는 파주'는 평화가 곧 경제라는 뜻,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통일경제특구'를 기반으로 파주를 한반도 중심도시, 대륙으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전진 기지로 만들겠다는 것,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구축한 중앙과의 강한 인적 네트워크,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원동력으로 파주 대도약을 이루고 미래 통일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견해는?
 파주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로 60년 이상 지역발전 저해 및 주민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과 주변지역은 국가 주도 개발과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낙후 지역은 시민 참여에 의한 마을만들기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복원하고 경쟁력 있는 상업공간으로 조성하겠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통일경제특구가 추진되고 있는데 파주시가 어떻게 달라진다고 보는지.
 통일경제특구는 파주시에 천재일우의 기회다. 파주시가 남북한의 협력을 넘어 통일 시대를 여는 방안이 될 것이다.
 파주 민통선 일대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평화공단을 조성하게 되면 동북아 및 유라시아 상생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안보의 안전판이 될 것이다.
 남북교류거점도시로 확장을 통해 교통, 경제, 일자리 등 파주에 폭발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파주 지역에 국가예산을 투입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발전이라는 이익을 취하면서도 파주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파주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 이를 위해 파주시가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통일경제특구'의 운전대를 잡겠다.
 공약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자치도시 파주를 구상했는데 추진계획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소통이 기반된 자치와 협치로 파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공무원의 적극 행정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민관협치 체계 및 주민참여예산제를 개선하겠다.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께서 몸으로 느낄 수 있게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민감사제도 활성화와 파주시 산하 기관의 내실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 운정신도시 규모에 비해 농촌지역은 경제, 교육, 문화 등 소외됐는데 해결 방안은.
 우리 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 전통사회와 첨단산업사회,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자연부락과 신도시 등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도시다.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되 획일화하지 않고, 다양한 가치를 조화롭게 균형 발전시켜 상생의 도시 파주를 만들겠다.
 읍면사무소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생활권'을 육성해 교육·공공서비스·경제·문화·체육 등이 골고루 가능하도로 할 것이다.
 유무형의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농업을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원이 다양해지는 성장전략을 수립하겠다.
 농촌지역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여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귀농·귀촌정책 추진으로 농촌에 활력을 증진시킬 것이다.
 파주시에 근무하는 1천300여명 공직자에 대한 인사원칙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주민 신뢰를 반드시 회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에 대해서 원칙과 기준에 맞는 신상필벌을 확실히 할 방침이다. 그러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한 과오에 대해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책임을 묻지 않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뿌리내리고자 한다. 우선 저부터 솔선수범해 맑고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대적 변화와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진단을 통한 민생중심, 현장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
 또한 학연, 지연, 혈연 등을 배제하고, 청렴성과 능력에 의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방침이다.
 문화예술 인프라가 저조한 실정인데 이에 대한 확충방안은.
 파주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최대한 활용해 파주의 문화,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파주를 주말이 있는 역사문화생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천혜의 자연보고라 할 수 있는 한강과 임진강, DMZ 민통선 지역의 자연생태 지역을 잘 보존하고 자원화 해 스토리가 있는 파주 문화역사관광벨트를 조성할 것이다.
 파주에는 자연생태지역과 함께 율곡 유적지, 황희 유적지, 선사유적, 삼릉 등 역사문화자원도 도처에 산재돼있다. 이러한 자연생태지역과 역사문화지역,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스토리텔링화한 역사문화생태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역사문화생태도시 파주로 발전시키겠다.
 파주에는 다양한 기업이 들어서 있는데 기업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은?
 환경친화적인 R&D단지와 IT, BT 중심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지식기반 벤처기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인센티브 정책을 지원하겠다.
 전통시장을 특성화·현대화해 지역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대형 유통기업과 상생발전으로 영세소매상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튼튼히 해 소외된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일어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파주출판도시와 관내 대학, ICT 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방송영상정보, 기기 및 부품소재를 특화하고,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종합촬영소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연합신문 창간 18주년을 맞았는데 축하말씀 한 마디.
 시민의 알권리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시민연합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간 시민연합신문은 창간이래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의 신념을 지키고 바른 소식을 전달하며 파주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제 창간 18주년을 맞아 시민연합신문이 독자들에게 신뢰받고 사회에 등불과 빛이 되는 신문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며 함께 웃는 파주의 미래를 위해 초석을 다져나가겠다. 시민연합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45만 파주시민과 함께 시민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자랑스러운 우리 파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책무를 부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 결코 잊지 않으며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하겠다.
 파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파주시장이 되겠다.
고기석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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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헤쳐 나
개발에 밀려 떠
개발에 밀려 떠
임진강 황포돛
꽃섬(탄현면 금
이름없는 풀 한
파주시의회, ‘D
560살 된 은행나


"임업인의 날에
"회원들에게 보
화제의 인물
마을안전 위해
[기고]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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