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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상상력은 아지랑이를 타고 올라간다      
관리자     2015/11/06    추천:0     조회:323  
02-1234-5678

  3월은 설렘을 데리고 우리들 곁을 찾아든다. 임긴강 주변을 깨우는 아지랑이는 농부의 발길을 재촉하고 2주 상간으로 모판에 볍씨를 뿌리는 바쁜 손놀림이 시작된 것이다. 그 옆에선 갯버들과 수양버들이 나무초리에서 초록잎 틔우려 애를 쓰고 갑각류를 입었던 목련은 머리를 북쪽으로 돌리고 겨울옷을 힘겹게 벗는다.
 올해로 7차 교육 개정에 따른 교과서가 모두 새로운 장을 펼쳤다. 통합과 융합을 모토로 전개되는 교과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며 직접 실천, 실행해 볼 수 있는 놀이형식 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교과서와 연계된 책들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책으로 바뀌어 실린 것은 환영할 일이다. 국어, 국어활동, 사회 과목에 참고도서로 오른 고학년 어린이 그림책 '행복한 청소부'와 '나비를 잡는 아버지' '온양이''행복한 왕자''시애틀의 추장''꽃들에게 희망을 '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눈에 띈다. 또한 '십시일반'과 '두 얼굴의 나라 미국이야기''선생님도 놀란 초등 과학 뒤집기'는 사회과학 도서의 바탕이 되는 좋은 책들이다.
 유엔미래 보고서 2045년이란 책에 의하면 2015년부터는 브레인 업로드가 된다고 한다. 인간의 뇌를 맵핑해 그 안에 들어있는 정보와 지식을 클라우드 등의 가상공간에 올리는 작업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융합의 형태를 말한다. 생활 주변에 자리잡기 시작한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은 일상의 빠른 변화를 원한다. 드론, 가사로봇, 로봇의사 등이 등장하면서 지금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의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장소와 대상을 잃어버리게 되고 일하는 시간이 주당 20시간 이하로 줄어들면서 다가올 모든 문제는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마인드 맵핑 형태의 사유를 원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지식이 어느 곳에서 정확히 찾아 쓸 수 있는지를 아는 정보력과 체험을 가상공간에서 나눠 쓸 줄 알며 온라인으로 평생 자신을 교육시킬 수 있는 능력을 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형식으로 합쳐졌다 해체되는 일자리에 대한 자리매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삶에 대한 고민과 행복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눈길을 만들어내야 한다.
 다가오는 늘 새로운 시대엔 독서를 통한 넓은 지식과 사색의 상상력이 더 중요한 시대다. 아인슈타인의 말을 빌리면 상상력은 세계를 일주한다고 했다.  단어 하나를 가지고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에 나만의 상상력을 올려놓고 언제나 그것을 끌어내 쓸 줄 아는 능력은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있는 고유의 것이다.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상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작은 호기심을 깊게 호흡할 수 있는 나날을 놓아준다면 어린이들은 마음껏 상상하며 새봄을 맞이할 거다.
15.04.01 15:37
/436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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