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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데스크칼럼
선유5리 주민들의 집단행동을 지지한다      
시민연합신문     2019/12/27    추천:0     조회:82  
 수백 년을 평온하게 살아온 문산 선유5리 마을 주민들이 시청에서 집회를 연이어 벌이고 있다.
 추운 겨울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시청 앞에서 떨며 목이 쉬어라 외치고 있다. 파주시가 마을에 허가해준 PVC공장을 왜 허가 해 줬으며 허가 취소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그동안 공장 없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년 전에 급작스런 병으로 사망한 고 김종택 이장은 문산읍 이장단 협의회장까지 지내며 마을에 공장이 들어서지 않도록 마을개발위원으로서 농지 매매 시 공장이 들어선다면 동의를 해 주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그동안 공장 없는 마을을 지켜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 농지 소유주가 농업관련 시설이 들어서게 할 것이라고 속이고 PVC공장을 들어서게 하면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일어나 시청 앞에서 외쳐 대고 있는 것이다.
 선유5리 마을 주민들의 싸움은 단순한 이권이 아니라 청정지역, 살기 좋은 마을 지키려는 순수함의 발로라는 점에서 시청이나 의회가 관심 갖고 지켜볼 일이다.
 그동안 금촌, 조리, 광탄, 월롱, 파주읍 등 마을 곳곳에 공장이 들어서 주민을 위한 마을인지 공장을 위한 마을인지 구분이 가질 않고 아예 마을이 공단이 되어 버린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공장으로 인해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악취, 교통통행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다가 고향을 떠나야 하는 일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향을 지키려는 선유5리의 싸움을 우리는 지지해야 한다. 단순히 공장하나 들어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가 들어서면 걷잡을 수 없이 공장이 들어서 급기야 공단이 되기 때문이다.  파주시도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 보고 살펴보아야 한다. 법규상 이상이 없어서 내 줄 수밖에 없다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토지 소유자의 소유권도 중요하지만 마을 공동체가 살아갈 공동생활권도 존중되어야 한다. 더 이상 마을이 공단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파주시는 이번 선유5리의 공장 허가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보고, 이번 선유5리 문제를 계기로 공단 부지를 읍면별로 늘려 더 이상 마을에 공장이 들어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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