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메뉴 레이어 , 불필요하면 지워도됨
로그인 회원등록 비번분실
 
Ω 데스크칼럼
바이러스와의 전쟁      
시민연합신문     2020/03/09    추천:0     조회:49  
 임신해 있는 며느리로부터 전화가 왔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으로 출퇴근하는 남편이 직장 끝나고 동료와 저녁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까 아버님 댁에서 며칠 출퇴근하면 안 되겠느냐는 것이었다. 며느리는 면역력이 약한 2살 된 딸과 임신한 아이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이처럼 사람관계를 멀리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공포로 몰고 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눈에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바이러스는 인간관계는 물론 사회관계망을 끊어 놓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음식점, 상점, 유통업, 서비스업 등 타격으로 장사가 되지 않는 다고 아우성이다. 정부가 나서서 추경을 편성하여 긴급 자금을 풀고 지원책을 내 놓겠다 하지만 사후 약방문(死後藥方文) 아닐 수 없다. 우한폐렴은 중국에서 발병해 지금은 전 세계로 급속하게 번져 나가고 있다. 그나마 국경을 폐쇄한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은 최소한에 그치고 있지만 입국 금지를 못한 우리나라는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죽어가는 사람들은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세계 경쟁력 10위권의 나라가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다. 지난 3일 조리읍 봉일천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사지 못한 할머니가 우는 모습을 보았다. 국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은 누구를 믿고 있어야 하는가. 국민의 생명보다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애당초 손으로 막을 수 있는 구멍을 이제는 포클레인으로도 막지 못하기 있지 않은가. 코로나19가 분명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인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코로나는 한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오히려 뒤집어 쉬우려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21세기는 자국이익을 위해 자유주의 무역에서 자국이익을 위한 보호주의로 선회했다. 그래서 일본 아베가 수출금지령을 내리고, 미국이 우방은 물론 중국 등에 방위비 인상과 각종 관세를 들고 나왔다. 중국 역시 국익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한때 관광금지 등 경제조치를 취하는 나라 아니던가.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는 그들을 상대로 국가의 이익을 취하고 국민의 자존심을 갖게 한 것이 무엇인가.
 남북관계를 좋게 하려다가 오히려 미국과 멀어지고 일본과 중국과도 멀어지고 결국은 국정방향이 뒤틀리면서 그 틈을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국민들이 갖은 수모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 된다. 하루빨리 나라다운 나라 , 국민이 당당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윗글 파주시의회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아래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파주 도약 계기로 삼자


파주시의회, ‘D
560살 된 은행나
황포돛배
감악산을 찾는
적성 물푸레나
* 재두루미 *
폰카고발
쇠황조롱이


화제의 인물--
김춘식 파주시
마장리기업인회
인터뷰-- 전용수
이정우 광탄면
미담-오산타운
칼럼-박재홍 파
이사람-- 강관희
이사람-- 이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