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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데스크칼럼
윤후덕 국회의원 "부끄럽습니다.... "      
시민연합신문     2021/05/10    추천:0     조회:1302  
 파주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현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일제만행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발랑리 청년 9명이 일본순사들의 총칼에 의해 순직하거나 옥사를 하는 등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했던 이들에 대해 역사적 사실과 이에 따른 자료(일제 항일독립운동 재판 판결문 제1편)등이 있음에도 파주시는 기념비 건립을 30여 년 간 외면해 왔다. 애국지사 후손들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발랑리 독립운동유공선열 추모 사업회는 지난 1993년부터 기념비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군수와 국회의원, 시장 등이 서명하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급기야 지난 2011년부터 마을 자력으로 건립비를 건립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애국지사가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도로 옆에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 마을을 조성하고 1km 넘는 거리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여 독립운동유공선열에 대한 추모의 예를 갖추어 왔다. 발랑리 마을 주민과 발랑리 애국지사 후손들은 2021년 3월 27일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동안 숙원이었던 기념비를 건립해 독립만세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선현의 뜻을 기릴 수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파주시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소홀히 하고 있음이 여실히 들어난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막식에서 윤후덕 국회의원은 경과보고에서 이번 기념비 건립에 정부와 파주시가 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듣고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현과 그 후손들에게 부끄럽습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반면 최종환 파주 시장은 미리 준비한 원고를 외운 듯 "파주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현실과 동떨어진 기념사를 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번에 기념비에 세우는 데 든 비용은 3천여만 원이다. 서울에 거주는 이병순님 독지가가 흔쾌히 땅을 기부했고 기금은 마을노인회 500만원과 광탄노인회 300만원 10여명의 독지가가 참여해 마련됐다. 나라를 위한 분들에 대해 이렇게 소홀해서야 그 어느 누가 국가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냐는 비아냥거리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엄숙해야 할 기념비 제막식의 의미를 퇴색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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