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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데스크칼럼
의원들이 잘못인가 소방서가 잘못인가      
시민연합신문     2018/09/10    추천:0     조회:562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당선시켰고 파주시의원으로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14명과 도의원 4명을 선출했다. 모두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들을 섬기겠다며 낮은 자세로 임했다. 마치 죽으라면 죽을 시늉까지 해 낼 것 같은 그런 낮은 자세였다.
 어려운 여러 관문을 뚫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당선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에 들어가 이제 2개월여가 지나고 있다. 아직도 후보자시설의 눈빛이 살아 있어야 맞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 최근 파주시에서 3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첫 번째는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 P10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9시간 중단하는 등 이로 인해 엄청난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8월 1일에는 월롱면 영태리에 있는 대형 창고에서 발생한 현장에 달려온 선출직 공문원은 최종환 시장이 휴가기간인데도 찾았고 안명규 시의회 부의장 역시 현장을 찾아 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8월 9일에는 영태리 구 크라운베이커리 공장 뒤쪽에 4~5곳의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3곳을 전소시키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는 목진혁 시의원과 김경일 도의원이 현장을 찾는 성실성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방문이후의 문제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지역은 소방서가 통제하게 되어 있다. 소방서는 현장에 화재진압의 원활한 지휘체제 확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상황실을 마련해 놓고 실시간 진압상황을 체크하고 지원할 것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날 박상경 파주경찰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1시간이상 상황실에서 더 이상 인명피해 및 화재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노력을 지켜보고 격려했다. 그런데 이들 의원은 이러한 기본 수칙도 지키지 않고 소방서장을 보겠다며 상황근무에 바쁜 담당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중장비로 무장하고 화재진화 하는 현장을 찾아갔다.
 당시 상황은 언제 무슨 기름통이 터질지 모르는 그런 긴박한 상황인데 이들 의원들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화재진압 하는 소방관과 화재 현장을 사진 찍고 동영상을 찍는 여유를 보였다. 이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오히려 소방관 먹을 물이 떨어진 것을 보고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진압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여러 가지 조치할 수 있었다며 본인들의 행동을 잘 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목의원이 이야기 한 것 처럼 화재진압현장에 들어가 의원들이 있었기에 조치가 됐다면 의원들은 칭찬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소방서 지휘체계는 엉망이라는 꼴이 된다. 물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현장에 여러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 의원들은 상식에도 맞지 않는 괴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들 의원들이 와이셔츠 차림으로 화재현장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마치 이곳저곳 다니며 인증 샷이나 올려서 보여주기 식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속물근성을 지닌 철지난 의원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배우려고 하는 자세, 잘 못했으면 사과하는 자세, 민원이 있으면 끝까지 챙기려고 하는 자세 등이 그 것일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재난의 중요성과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점검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 앞에서 '저 의원인데요'라는 특권의식 및 권력남용의 여지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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