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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데스크칼럼
소통하지 않고 문 닫는 파주시의회      
관리자     2015/10/15    추천:0     조회:513  
15.06.23 10:11
 
 대한민국이 메르스(MERS) 감염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민생 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지난해 세월호 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주고 있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한국은행이 벌써 금리인하를 최저까지 단행했겠는가. 그리고 대통령이 미국방문도 연기까지 했겠는가. 세월호 보다 메르스가 더 심각한 것은 다름 아닌 아예 국민이 움직이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단체모임이나 단체여행도 취소하고, 학교나 유치원도 휴교하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고 있다. 외국관광객이 국내관광 예약을 취소하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3개월 지속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8%포인트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러면 메르스가 과연 이렇게 까지 심각한 질병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환자의 추가발생으로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만. 바이러스 성 감염병인 신종플루가 창걸 할 때인 2009년 사망자 263명이 발생했고, 계절성 독감으로 사망자 연평균 2만명 발생에 비해 메르스가 국민의 생명을 더 심각하게 위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럼 메르스라고 하는 것이 왜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한 것일까? 다름 아닌 정부에서 초기 대응을 잘못해 불신을 키운 것이 화근이다. 즉 메르스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정부의 방역 실패와 그로 인한 정책 불신에 기인한 것이다.
 정부가 초기에 과감한 대응자세를 취하고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공개했더라면 국민들의 막연한 불신은 키우지 않았을 것이고 메르스로 인한 공포도 없었을 것이다.
 최근 파주시의회에서도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 벌어져 지탄을 받고 있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9일 파주시보건소 김규일 소장을 불러 파주시의회 회의실에서 박재진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에게 그동안의 파주시에서 메르스 밀접접촉자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는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에 메르스 밀접접촉자 4명과 능동감시대상자 6명 등 10명이 발생해 이들을 자택 격리를 하고 있다고 보고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중 2명은 6월 12일까지, 1명은 14일, 또 다른 한명은 6월 20일까지 격리 조치하겠다는 보고였다.
 문제는 이런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에 취재진을 나가게 했다는 것이다.
 그 자리는 의원들 신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파주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내용인데 기자를 나가게 했다는 것은 납득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언론에서 파주시보건당국이 이에 대해 철저하게 격리하고 관리해서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내용을 언론에서 알리도록 하는 것이 맞다.
 더 이해하지 못할 것은 전날 파주시는 메르스대책상황실에서 이 같은 보고 내용을 모두 공개했는데 대의기관을 자처하는 파주시의회가 폐쇄주의에 빠져 있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할 것이다. 오히려 집행부보다 더 공개하고 더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한 곳이 아닌가.
 파주시의회의 이러한 행태는 이번만이 아니라 지난 파주쌀조공법인과 파주시의회 간담회 자리도 마찬가지다 당시에도 취재를 거부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는데도 취재를 거부해 폐쇄적인 파주시의회의 그릇된 행태를 보여 주었다.
 정부가 초기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가 국민들에게 불신을 가져다줌으로 인해 엄청난 국가적 차원의 대외 이미지 및 경제손실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 아닌가. 평상시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시의회가 정작 소통해야 할 자리에서는 빗장을 잠그려는지 모르겠다. 소통이 필요할 때는 평상시가 아닌 재난이 닥쳤을 때 더욱 필요한 것이 아닌가. 정부의 존재는 국민을 위한 것이고 파주시의회의 존재는 의원들이 아니라 주민들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기회에 대의기관으로서 더 낮아지고 의회입장에서가 아닌 주민입장에서 더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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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헤쳐 나
개발에 밀려 떠
개발에 밀려 떠
임진강 황포돛
꽃섬(탄현면 금
이름없는 풀 한
파주시의회, ‘D
560살 된 은행나


머리가 아닌 가
지역발전 위해
시민의 복리증
마스크를벗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하는 자세
작은 목소리에
한층 더 도약하
초심 잃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