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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기획
특집- (사)한국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 주최      
시민연합신문     2018/09/10    추천:0     조회:350  
"2018년 쌀 산업 발전방안 위한 정책 토론회"
 
대한민국 대표 파주 한수위쌀 만들기 위해 머리 맞댔다
전문가, 각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 등 나서 열띤 토론, "파주 한수위쌀 희망있다"
경쟁력 갖추기 위해 지역별 우수 품종 선택해 차별화 하고 판매ㆍ유통에 총력 기울여야

 
 (사)한국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회장 황찬연)가 주최한 2018년 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렸다.
 권영근 한농연파주시연합회 전직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한민수 (사)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의 기조발제와 ▲이성철 파주시의회도시산업위원장 ▲장흥중 농업기술지원과장 ▲김영운 농협쌀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서영석 쌀 전업농 파주시연합회장 ▲성찬현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강우 천현농협조합장 ▲황규영 신교하농협조합장 ▲백조현 광탄농업조합장 ▲안병철 월롱농협조합장 ▲김병섭 한농연파주시연합회 정책부회장 등이 패널로 나서 파주쌀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황천연 파주한농연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가 농업정책에서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결코 파주시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토론회를 통해 파주 농업의 근본인 파주 한수위쌀의 문제점과 방향을 잡아가고 농업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만들어 가는 역할이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주 한수위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소비여건에 변화에 따른 밥맛 좋은 한수위 쌀을 명품화 할 필요가 있는 만큼 좋은 정책을 발굴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권영근 한농연파주연합회 직전회장
 토론회 좌장을 맡은 권 직전회장은  "쌀관련 된 모든 문제 가 해소되는 마지막 토론회가 되길 바랜다"며 "농민의 주소득 사업이 될 수 있는 그런 해법을 찾는 생산적인 토론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토론회를 이끌어 갔다.
▲ 한민수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
 기조발제에 나선 한 실장은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및 산지 쌀값 변화 추세, 쌀 목표 가격 설정 관련 최근 동향, 쌀 변동직불제의 효과와 한계, 정부의 중장기 직불제 개편 추진 관련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한농연이 요구하는 중장기 직불제 개편 요구사항 등을 설명했다.
▲ 이성철 파주시의회도시산업위원장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 의원은 미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쌀 축제 개최를 제안하고 이를 위해 "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를 통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농업인들이 쌀 판매에 기여하는 축제방안을 검토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제시하고 파주시의회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정책 방향을 만들어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장
 국가경제에서 농업의 비중이 갈수록 약화되지만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농촌복지, 호우 시 담수효과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관심 필요하고, 또한 농업 면적은 감소하지만 쌀 생산력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파주쌀 문제점 및 개선방향으로 시장경쟁력이 낮은 추정벼에서 추정비중을 낮추고 저장보관이 용이하고 미질 찾이가 없는 삼광 및 참드림 등으로 대체하고 재배면적을 높여 나가야 한다. 교하, 탄현 등 토질과 미질이 좋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는 별도 보관하여 고품질 쌀로 차등 판매 절실 등을 제안하고, 유통적 방향에 대해서는 전국 최대 RPC 시설규모에 맞게 전국매장 입점할 수 있도록 공격적 마케팅 추진과 소비트랜드 변화 및 수용에 걸 맞는 1인 세대 소포장과 기능성 쌀 개발 등 다양한 제품개발 할 것, 그리고 한수위 쌀 대외적 홍보 지속적 추진 등으로 파주 한수위 쌀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고 발표했다.
▲ 김영운 농협쌀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우선 시장 수요에 맞는 참드림, 고시히까리 같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고 조생종 벼의 안전적인 물량 확보로 햅곡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 또한 파주 한수위 쌀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들녘별 재배를 추진하여 품종별 생산 단지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파주쌀 법인 전체의 30%를 출하하는 북파주지역의 토질과 기후에 적합한 품종 선택으로 파주쌀 품질 상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수매는 합리적인 수매가격 책정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없는 선에서 책정되어야 하고 수탁판매 및 사후정산제가 등 도입이 필요하다. 그리고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량 통합RPC에 전량 출하를 해 줘야 판매에 이상이 없다. 이와 함께 행정 참여농협,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 파주쌀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판매 홍보에 대한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 서영석 파주시쌀전업농회장
 쌀 소비자 가격은 20여 년 동안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농약, 비료, 노임, 농기계 등은 급격한 상승으로 쌀 생산에 따른 소득은 과거로 역행하는 상태로 이에 따른 농자재, 농기계 구입에 따른 지원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시행하여야 한다. 농민들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정시비 준수할 것과 품종별 재배 및 건조 매뉴얼 준수, 계약 수매량 약속이행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파주쌀 사용 외식업소 적극 이용 할 것 등을 제안했다. 또한 파주쌀조합공공법인회를 구성하는 이사진에 농민단체가 들어가 발전적인 논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 성찬현 북파주농협조합장
 무엇보다 파주 쌀의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유통 판매부분이다. 파주시 전체 논 6,112ha에 생산량은 4만 500톤이고 파주조공에서 조합원이 생산된 벼 수매량은 3만3천605톤이다. 수매되지 않는 벼 6천여 톤 대비 125%인 7천500여 톤을 20kg당 5천 원 씩 약 18억원 전도 지원하여 파주조공의 유통환경개선을 이뤄내 100% 수매함으로써 파주 농민의 고품질 쌀 생산을 더욱 장려하고 유통물량 확대 및  안전화를 통해 고품질 파주쌀의 시장 경쟁력개산을 창출해야 한다.  또한 이제는 융합시대에 맞게 상품의 연구개발과 영양제가 듬뿍 든 영향쌀, 당뇨에 좋은 당뇨쌀 등 기능성 쌀 개발 등에 전력투구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
▲ 백조현 광탄농업조합장
 2014년도 공공비축미 가격 보다 5천7원(40kg/1포)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다음연도에 큰 폭의 당기손실이 발생했고 2015년도 역시 수매가격이 3천639원으로 공공비축미보다 높게 책정되고 풍작으로 수매량도 전년대비 4천63톤이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되어 적자폭이 63억 큰 폭으로 적자를 보았다. 앞으로는 수매대금 지급방법의 장점인 사후정산제(20% 다음연도 1월 지급)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비축미 가격 결정 후, 수확량 및 수매량과 시장의 가격동향 등 가격 결정에 많은 자료(인근 농협 수매가격 등)를 참고하여 최종 파주시조공법인의 수매 가격을 결정, 농민조합원과 조공법인, 출자와 지역농협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가격 결정이 될 것으로 본다.
▲ 황규영 신교하농협조합장
 파주 한수위쌀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특히 교하 탄현쌀은 옛 부터 미질 좋고 밥맛이 좋다는 명성이 있는 만큼 차별화하여 파주쌀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선 농사를 생산자 층이 잘 지어야 한다. 잘 선별하여 좋은 가격에 팔도록 해야 한다.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것 같다. 풍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농민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적자를 보면 많은 것을 공부한 만큼 생산에서 판매 유통까지 개선할 것은 과감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판매라 본다. 현재 파주시에서 소비되는 파주 한수위쌀은 18%에 그치고 있다. 이를 30%이상의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 파주시가 적극 나서 이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 조합 및 농민들 역시 앞으로 식당을 이용할 때 파주쌀을 사용하는 식당만 이용하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 안병철 월롱농협조합장
 저도 여려분들과 같이 농업경영인 출신하고 제1회 파주시농업인 대상(쌀부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쌀과 관련해서는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파주 쌀 전체 생산에서 60~70%만 수매해 왔는데 전량 수매 할 수 있어야 하고 조합장이 되고 나사 2015년과 2016년 통합 적자로 인해 조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행히 흑자를 내고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적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우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관내 파주쌀 사용하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월롱농협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농민단체와 타 농협 기관에서도 이러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 김병섭 한농연파주시연합회 정책부회장
 토론회를 통해 파주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 같아 희망적이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은 꼭 지켜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평소 농협발전을 위해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농민과 조합, 통합RPC간 평소 소통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방향을 찾아가면 좋은 결과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이다.
▲ 신영균 탄현농협조합장
 만생종인 추청과 참드림이 수확기에 물 공급이 끊겨서 벼 생산에 차질 생기는 경우가 있다.  농어촌공상에 요청해도 예산이 없어서  물을 대지 못했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파주시에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기석기자
 
koks7@daum.net
 
<인터뷰>황천연 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 회장
 
농협과 조합원, 농민과 조공법인 상호간의 소통의 자리
파주농업발전위해 토론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농업위해 정보교류중요

 
▲ 토론회를 올해로 두 번째 맞이했는데.
- 농협과 쌀조공법인, 그리고 농민단체 간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가 필요한 것 같아 지난해 처음 시도해 각자의 입장을 말하고 듣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한층 발전하여 발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
▲ 올해 토론회에서 성과가 있다면.
- 우선 토론문화가 성숙돼 있다는 것이다. 참여한 농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도 좋았고, 토론자로 나선 패널 들도 준비를 많이 해와 파주 농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이러한 토론이 계속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
▲ 현재 파주농업에 있어서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첫 번째는 농업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농민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파주시의 농업 지원 예산이 줄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서 예산을 줄인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파주 면적의 2/3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을 오히려 발전시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 하고 생명산업을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 앞으로 농업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는가.
- 파주 한수위 쌀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야 하듯 이제는 농산물도 특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농업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IT와 접목하여 농사를 짓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민 스스로가 하는 경영 노하우를 쌓아나가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 각 분야의 지도자 역할이 중요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하는 지도자가 있을 때 농업이 발전한다고 본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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