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성 前파주시축구협회장이 20여 년간 남북 체육 교류의 물꼬를 터온 (사)남북체육교류협회의 후원회 부회장이자 '아리스포츠컵 유소년교류 지원단장'으로 전격 위촉됐다.
(사)남북체육교류협회(이사장 김경성, 후원회장 최문순)는 지난 9월 30일, 오랫동안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헌신해 온 황유성 회장의 경륜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위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위촉패를 통해 "황유성 회장은 오랜 기간 체육 발전에 헌신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에 깊은 식견과 탁월한 경륜을 지닌 적임자"라며,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과 깊은 경륜으로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평화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전했다.
이번 위촉으로 황 회장은 협회가 주최하는 핵심 평화 프로젝트이자, 단절된 남북 관계의 새로운 물꼬를 틀 '2027 원산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전두지휘하게 된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정치는 멈춰도 스포츠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지난 20여 년간 총 22차례의 아리스포츠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황 회장은 그간 협회가 쌓아온 신뢰의 자산을 바탕으로 유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황유성 부회장 겸 지원단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스포츠가 가진 순수한 힘으로 한반도 평화의 큰 울림을 만들고,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에게 소중한 화합의 장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