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제15기 도시계획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동 연수를 열고,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심의 방향을 모색했다.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2026년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위원 19명과 허가 관련 부서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해 공동 연수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의 조치 결과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며, 제15기 위원들이 기존 심의 경향과 개선 방향을 함께 살폈다.
이날 열린 제2026-7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평화경제특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안건도 심의했다.
특히 최병갑 부시장과 위원들은 GTX 운정중앙역 환승주차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한강터널 홍보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한강터널 홍보관에서는 실드 공법으로 진행 중인 터널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해당 터널은 직경 14m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최병갑 부시장은 “제15기 위원회 출범 후 처음 마련된 자리에서 위원들이 주요 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시계획 심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원 교육을 넘어 주요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도시 변화와 시민 생활을 고려한 심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