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가을을 맞아 문화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김윤정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관광특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독려했다.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6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관광시설과 기관·단체가 협력해 전시와 체험, 교육,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피크닉’이 열리며,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는 밴드 상자루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광장 앞에서도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풍선 행사, 거리 공연이 마련된다.
11일에는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삼도품 축제’가 열린다. DMZ 철책길 걷기와 평화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파주 프로방스의 보물찾기 이벤트, 오두산통일전망대 클래식 음악회 등 관광특구 곳곳에서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에서도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윤정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역사·평화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주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방문주간을 통해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