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이전 공약 없던 일로…현 부지에 증축으로 결론
    • 김 시장 “기존 청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
    • 김경일 시장이 시청을 이전하기로 한 공약을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
      김경일 시장은 11일 청사 이전 관련 “효율성과 실용성 등을 감안해 기존 청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청사를 이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의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날 열린 제257회 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목진혁 의원의 시정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김 시장은 “증축공사기간 동안 행정공백이 없고 막대한 이전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금촌권역의 역사성과 경제성 등도 감안하겠다”며 “추후 세부 계획이 나오면 시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 공론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시민참여단 100여명이 꾸려져 신청사에 대한 공론회작업을 벌인 결과 현 청사 증축, 운정신도시로 이전, 역세권 중심으로 청사 신축 등 3가지 권고안을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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