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기업인협의회(회장 이헌영)는 5월 26일 오전 11시 서원힐스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 기업 현안과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헌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보를 나누고 함께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신임 김덕기 사무국장과 함께 회원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과의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의 주요 사업들이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화재 예방 등 안전에 유의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농촌도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인 여러분도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 8일 하나로마트 18주년 기념 경품행사와 연 매출 150억 원 달성 소식을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광탄기업인협 사무국장 승인의 건(김덕기 청정에너지 대표의 사무국장 승인) ▲파출소 및 순찰차에 외국인 대상 번역기 기부의 건 ▲가을로 연기된 정기 단합대회 일정 승인의 건 ▲수석부회장 김인배 대표 승인의 건 등이다
이밖에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파주시 기업인 박람회’에 대한 협조 요청과 기타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으며, 6월 중 오픈 예정인 파주시 기업인연합회 홈페이지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