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타로 두드린 편견의 벽”…중증장애인들의 무대 감동 선사
    •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난타팀 ‘외솔가락’ 깊은 울림 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베리어프리 예술무대’ 성료
    •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강천, 이하 파주자유로센터)는 지난 7월 23일(수) 금촌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베리어프리 예술무대’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파주시 주최, 파주위드샤 주관으로 열렸으며, 파주자유로센터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사업팀은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난타팀 ‘외솔가락’을 결성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꾸준히 난타를 연습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부바’ 곡에 맞춘 난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강천 센터장은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허물고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소통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취업시장에서 배제되거나 고용률이 낮은 중증장애인 10명을 직접 고용해 권리옹호,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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