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경기북부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 성료
    • 1500여 명이 교단과 교회를 초월 다음세대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 좌조금엽 전국마마클럽대표 우경기북부마마크럽대표
      (좌)조금엽 전국마마클럽대표, (우)홍희란 경기북부마마크럽대표

      이번 기도회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어머니금식기도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님만이 왕이십니다”(계시록 17장 14절)라는 말씀을 붙잡고 나라와 민족,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집회는 경기북부마마클럽이 주관하고,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와 여성기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 CTS, 기독교TV 등이 협력 단체로 함께했다. 행사에는 경기북부 각 지역에서 모인 교회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교단과 교회를 초월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찬양은 충만한교회 파워워십과 거룩한빛광성교회 다음세대 연합찬양팀 집회를 여는 찬양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시간에 찬양과 율동으로 기도를 더 뜨겁게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웠다.
      개회 기도는 김정훈 목사(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가 인도했으며, 이어 박동찬 목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개회 선언 및 기수단 입장을 맡아 기도회의 시작을 알렸다. 마마클럽 주제성구 선포는 조금엽 권사(마마클럽 대표)가, 환영사는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 담임)가 전했다. 또한 축사는 박동찬 목사가, 격려사는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가 전하며 기도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나라와 북한’, ‘한국교회와 경기북부’,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와 열방 및 마마클럽’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집중 기도가 이어졌다. 각 순서는 이정헌 권사등 경기북부마마클럽 임원이 인도했으며, 다음 세대를 향한 눈물의 기도가 강력하게 울려 퍼졌다.

      말씀은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 담임)가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느헤미야 7:3-4)라는 주제로 선포했다. 최 목사는 “어머니의 기도가 역사를 바꾸며, 눈물의 무릎이 다음세대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세대 학생들의 특송과 기도가 이어졌고, 마마클럽 홍보영상 ‘부흥의 증인’이 상영되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비전 선포와 사명 선언문은 조금엽 권사가 낭독했고, 이어진 헌금 시간에는 고양과 파주지역 학생들이 헌신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G2A와 CTS홍보영상이 상영되었고, 홍희란 장로(경기북부마마클럽 대표)가 광고를 전했다. 홍희란 장로는 “무너져가는 세대와 교회를 다시 세우는 힘은 어머니의 기도에서 나온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도록 했으며 더 많은 어머니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기섭 목사(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하며,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기도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다음 세대와 교회, 민족을 위해 무릎 꿇는 어머니들의 연합과 눈물의 현장이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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