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준, 요요미 등 역대 최대 축제 앞둬
    • 김구성 회장 “화합으로 만드는 율곡광장, 법원읍의 새로운 도약”
      9월19일~21일 3일간, 법원읍 대능리 일대

    • 법원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구성)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년 법원읍 율곡 한마음 거리축제’ 제반 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구성 회장은 “유명한 가수도 초청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법원읍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법원읍 상인회(회장 이성수)를 비롯해 여러 단체와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회장은 “각 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단체간 화합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화합을 통해 하나의 힘, 즉 이번을 계기로 법원읍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율곡광장이’ 조성되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존 해바라기 밭을 없애고 넓은 광장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인데. 법원읍에 명소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바닥에 아스콘을 깔아 공간을 만들어 놓지만 향후 예산을 확보해 분수대를 설치해 여름철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하고, 둘레에는 맨발걷기 코스와 LED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야간에도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원읍 현안인 주차장 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인회가 추진하는 꽃동산 조성도 잘 추진되면 법원읍 이미지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실내체육관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법원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젊은 세대를 키워내고 단체장들이 화합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법원읍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법원읍 화합을 위해 법원읍 28개 마을이 모여 벌이는 척사대회, 달집태우기 같은 전통 행사도 열어 법원읍이 하나되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고기석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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