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먹거리,즐길거리, 볼거리가 있어 해마다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청년이 있다.
 |
| 백승열 군 |
이는 다름아닌 초리골에서 수영장(더 초리골)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백영종 대표를 도우면서 초리골 발전을 위해 주말마다 마을청소등 마을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백승열군(중산고 2년)이다.
이러한 성실함이 마을주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있다. 백 군은 초리골 눈꽃축제 등 마을 행사가 있으며 마다하지 않고 참여하여 마을주민 일손도 덜어 줘, 칭송을 받고 있아. 이와 더불어, 마을 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자연이 잘 보존된 초리골의 생태를 지키기 위한 보존운동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동아리를 만들어 초리골 생태보존운동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
초리골 구형서 이장은 백승열 학생의 활동에 대해 "백 군은 부모님을 돕는 효심이 깊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진정한 봉사 정신을 갖춘 청년"이라며 극찬하며, "장차 장교가 되어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백 군의 투철한 봉사심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인구 소멸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추세에 백승열 군 같은 청년이 있어서 희망 있는 것 같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까지 갖고 있는 백 군 같은 청년이 꿈을 맘것 펼칠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함께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있는 백 군의 아름다운 선행은 초리골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백 군의 봉사 활동은 미래에 국가에 헌신할 인재의 모습을 현재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