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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범 신산초교 100주년 추진위원장 |
신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가 14일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위원회 활동 경과와 100년사 편찬 과정, 기념관 설치 계획, 기념행사 일정 등이 공유됐다.
우종범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산초는 지난 100년 동안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100주년 행사는 모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동문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기념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백영복 신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10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모교의 역사와 동문들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동문들의 정성과 헌신으로 520페이지 분량의 100년사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교의 역사와 전통이 후배들에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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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복 신산초교총동문회장 |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3년 말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4년 4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기념사업 홍보와 동문 참여 확대, 행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준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신산초등학교 100년사’ 발간도 추진되고 있다. 책자는 A4 크기 520페이지 분량으로 1천 부가 제작될 예정이며, 학교의 지난 100년 발자취와 동문들의 이야기를 담아 오는 3월 말 완성될 계획이다.
또 학교 본관 1층 체육관 출입 통로에는 학교의 역사와 기록을 전시하는 100주년 기념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념관에는 학교 역사 자료와 전시 공간, 디지털 기록 장치 등이 설치돼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학교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신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념식수와 기념비 제막식, 기념관 개관식, 기념식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