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신혼·신생아Ⅱ유형)' 사업인 'FINE주택'의 입주대상자 및 예비입주자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16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초 지방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00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신생아가구 등이 희망하는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을 공사가 전세계약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입주자가 부담하는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전액을 파주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최장 6년간 지원하는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100호 모집에 총 298가구가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청 가구 중 청년층이 256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해, 결혼과 출산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가 파주에서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 100가구를 확정했으며, 결원 발생에 대비해 예비입주자 39가구도 별도 선정해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은 "FINE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이들이 파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입주대상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택을 물색해 연내 입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자 명단은 7월 16일 오후부터 파주시 및 파주도시공사 홈페이지(paju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