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음악회 관람 기회
1999년 창단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안현성)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Master Piece from Beethoven” 주제로 제 50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고양특례시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 50회 정기연주회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클래식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단순한 협주곡을 넘어 교향곡적 스케일과 피아노의 기교가 완벽하게 융합된 걸작.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번호37과 음악인생, 나아가 서양 음악사의 흐름을 뒤바꾼 걸작 교향곡 제3번 Eþ 장조, Op.55“영웅” 풍부한 감정과 힘 있는,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정소영이 함께 연주합니다.
피아니스트 정소연은 섬세하고도 예민한 귀와 깊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감성적인 터치 명확한 해석력이 완벽하게 조합되어 최상의 음악을 만들어낸다. Barlett 국제콩쿨 1위와 Padova virtuoso 국제콩쿨 2위에 입상함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당당히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피아니스트 정소영은 국립강릉원주대, 동의대 대학원, 동의대 예술종합콘서바토리 및 영재교육원,
고양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부산예고,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솔리스트 활동 외 실내악 연주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2022년 바이올리니스트 홍의연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2023년 바이올리니시트 김민희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였다.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전문연주자로 활동중이다.
티켓 : R석-60,000 S석-40,000원 A석-20,000원 고양문화재단 1577-7766
공연문의 : 031-971-5970, 02-582-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