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배달음식 위생 사각지대 없앤다
    •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 전수 점검
    •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시민연합신문 & www.pajuilb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시민연합신문로고

시민연합신문(주) 대표자명: 이정구 | 제호: 고양파주시민연합뉴스 | 주소: (10923)파주시 문화로 32 창은빌딩 3층 |
신문등록번호:경기 다 00578호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아50971 | 신문등록일자 : 2000년 3월 27일 | 창간일 2000년 4월 26일
발행인 : 고기석, 편집인 고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귀섭 | 대표전화 : 031)944-2800 | FAX : 031)941-0999 | 이메일 : koks7@daum.net
"본 사이트의 기사를 무단으로 도용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