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는 7월 5일(토),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1045번지에 위치한 김영기 연합대장의 농장에서 ‘2025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연합대장을 비롯해 우춘환 전 경기도의원, 정종문 전 연합대장, 최진선 수석부대장, 김향섭 문산지구대장, 이한흥 월롱파출소장, 정혁환 조리파출소장, 김은숙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양인찬 북부청 시민경찰초대연합대장, 정문종 직전 연합대장, 이규희 사무국장, 연합대 고문 및 대원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기 대장은 환영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춘환 전 도의원도 “시민경찰 여러분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여러분의 열정이야말로 진정한 봉사”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야외 바비큐와 레크리에이션,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대원들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시민경찰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파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는 평소에도 관내 우범지역 순찰,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 주민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