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8일 파주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합회장 이육남 회장을 비롯한 20개 읍면동 지역위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육남 연합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합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인사 나눔 ▲지난 회의 결과 보고 ▲상반기 실적 공유 ▲하반기 운영 계획 ▲지역 특화사업 계획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이웃돕기, 돌봄, 긴급지원, 청소년·노인 맞춤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활동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위촉 위원들과 공공기관 간의 협업 모델을 확대하여 복지 효율성과 전달 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합회 단체 워크숍을 오는 9월 정기회의를 겸해 외부 우수위원회 벤치마킹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월 3일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 10년 동안 모범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온 업적을 평가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고기석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