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아닌 감독으로”…한길룡, 지방선거 불출마·세대교체 선언
    • “장동혁·이정현 변화 메시지에 공감…최북단 파주서 먼저 결단”
      “전국 정치권, 이제는 릴레이로 응답할 차례”
    •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한길룡은 27일 오전 11시, 파주을 당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변화와 세대교체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그 뜻에 함께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파주을 당협은 2026년 1월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청년의힘, 파주의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언하며 세대교체와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오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변화 메시지, 그리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책임정치 기조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파주가 먼저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오늘 말씀은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 앞에서 정치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책임의 고백”이라며 “정치는 자리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내려놓을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선수’가 아니라 ‘감독’의 역할로, 파주의 변화와 세대교체가 실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위원장은 파주의 변화된 도시 구조를 근거로 세대교체 필요성을 부각했다. 그는 “파주는 ‘좋은 곳’이라는 추상적 표현이 아니라, 신도시 성장과 인구 유입으로 이미 젊은 도시가 됐다”며 “운정·문산을 중심으로 30·40세대, 청년 직장인과 아이 키우는 가정이 늘어난 만큼 정치도 변화한 세대의 감각과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북단 파주는 늘 안보의 최전선이었고, 이제는 변화의 최전선이 돼야 한다”며 “세대교체와 책임정치의 시작을 파주에서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국 정치권을 향해 “국민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할 때 정치가 말만 하고 그대로라면 기만”이라며 “변화는 구호가 아니라 결단으로 증명돼야 한다. 전국의 원내·원외 인사들과 현역 단체장들도 후배들에게 길을 열고 당에 숨통을 틔우는 변화에 릴레이로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위원장은 “정치는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길을 여는 사람이 기억된다”며 “대한민국 최북단 파주에서 그 길을 먼저 열겠다. 이제 전국 정치가 응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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