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의 축구 열기가 새해 시작과 함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리JR60축구회(회장 조국동)는 지난 21일 조리읍 체육공원에서 2026년 한 해의 무사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축식 및 안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국동 조리JR60축구회 회장을 비롯해 신현수 조리축구협회장, 남궁섭 조리농협조합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정성을 다해 회원들의 건강과 부상 없는 시즌 운영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조국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올 한 해도 승패를 떠나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축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현수 조리축구협회장은 축사에서 "조리JR60축구회의 열정적인 활동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축구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조리JR60축구회는 단순한 동호회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8월에는 조리읍 내에서 활동 중인 6개 조기축구팀을 초청해 화합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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