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성찬현)가 한민고등학교(교장 신병철)와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관과 평화의 가치를 함양하고,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찬현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은 협약에 앞서 신병철 교장과 차담을 나누며 학교 교육 방향과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생들이 부른 ‘비목의 노래’로 방문단을 환영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교육과 다양한 체험 및 교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 후에는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교내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이 직접 학교 곳곳을 소개하는 모습과 방문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성찬현 회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환영과 밝고 예의 바른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배웅해 주신 신병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민고와 함께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