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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하향교, 공자탄생 2576년 행사 열려
    • 전진욱 초헌관 "공자의 가르침으로 인간답게 사는 세상 만들어야"
    • 교하향교에서는 8일 공자 탄생 2576년을 기리기 위한 춘기 석존대제가 거행됐다.
      전진욱 산림조합장이 초헌관으로 나선 이날 행사에는 유해균 전교를 비롯해 박재홍 문화원장, 우관제 전 문화원장, 전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해균 전교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겨 사회가 안정이 되고 윤리도덕, 그리고 인륜이 바로세워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진욱 산림조합장은 "초헌관이 되어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공자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 후손들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글쓴날 : [25-05-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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