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인삼라떼 한 잔, 어떠세요?”바리스타 챔피언십 이색 도전
    • 인삼과 커피의 융합, 지역경제와 진로 교육의 상생 도모
    • 파주개성인삼·홍삼이 커피와 만나 청소년의 손끝에서 특별한 커피로 다시 태어난다. 

      지역 특산물과 청소년 진로 교육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제12회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석용범)  송죽관 카페나무, 이음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DMZ 파주개성인삼·홍삼 영농조합법인(대표 전명수)과 협력하여 개최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취지로 기획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처음으로 파주개성인삼·홍삼과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파주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의 가공과 소비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형 직업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외식과학고 재학생 10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과 커피라는 이질적인 재료를 융합한 바리스타들의 새로운 시도는,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인삼의 소비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명수 DMZ 파주개성인삼홍삼 영농조합법인 대표
      전명수 DMZ 파주개성인삼·홍삼 영농조합법인 대표
      전명수 DMZ 파주개성인삼·홍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대회는 인삼과 청소년의 창의성을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 향상과 지산지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DMZ 파주개성인삼·홍삼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5년 ‘파주고려홍삼’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인삼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 및 유통 사업을 펼치며, 인삼 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기념해 청소년 바리스타 대회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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