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평참사랑장학회(이사장 김창모)가 지난 2월 27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장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회는 선발된 대학생 12명에게 상반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학업 전념을 당부했다.
파평참사랑장학회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설립됐다. 초대 이갑열 이사장의 숭고한 뜻을 시작으로 2대 김공만 회장 등 수 많은 지역선배 들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며 지난 16년간 인재 양성의 기틀을 견고히 다져왔다.
김창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훗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파평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가 담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파평참사랑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