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기업인 협의회(회장 이택호)는 지난 24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3월 정기월례회의’를 열고 지역 기업 간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서환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임세웅 조리읍장, 이동광 파출소장, 이돈희 조리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과 협의회 고문단(박한진, 구광남, 한용훈, 이우형, 윤명구, 최덕수) 및 회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택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이 이어지며 우리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하나로 연결된 만큼 지역 경제 역시 직간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인들이 혼자 고민하기보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세웅 조리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경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한 달간 제107주년 3.1절 기념 헌화,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설명회 참석, 기업박람회 추진위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산악회(회장 성시양)를 중심으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올 한 해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할 계획이이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