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3월 31일 파주시 119구급대원 및 협력기관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차 파주시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전 단계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전도 해석 능력 향상과 의료기기 활용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응급현장에서의 실제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파주병원 순환기내과 송신정 과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심전도 판독 방법부터 다양한 질환별 임상 사례까지 설명하며 응급환자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어 진행된 의료기기 교육에서는 파주병원 교육전담 문영지 간호사가 infusion pump와 syringe pump 등 수액주입기의 이론과 작동 원리, 알람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장비를 조작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접하지만 사용 경험이 제한적인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현장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심전도, 외상, 뇌졸중, 응급분만, 감염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의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