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가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자리이다.
회기 초반인 8월 21일과 24일 이틀 동안에는 총 15명의 의원이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지역 핵심 경제·개발 전략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및 주거 환경 개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등 시정 주요 분야에 걸쳐 정책 실행력과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를 통해 원론적인 계획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재원 및 일정 계획을 집행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8월 25일부터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심의하는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828억 원 증액된 총 3조 7,819억 원 규모이다. 의회는 각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면밀히 살피고 주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