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농업기술센터를 ‘미래농업혁신타운’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일 농업인단체장 등 25명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함께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현장 견학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파주시의 농업 환경과 시민 수요에 맞는 미래형 농업기술센터의 방향을 찾기 위한 자리다.
추진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생태원, 로컬푸드종합센터, 자연테마식물원, 농업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시설 운영, 농업·체험·지역 먹거리 연계 방안 등을 확인한다.
파주시는 현장에서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이전 부지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 농업인 지원은 물론 시민들의 체험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이 농업을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 농산물을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은희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장점을 면밀히 분석해 파주시 여건에 가장 적합한 이전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