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취향과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청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는 ‘잠시 멈춰, 나를 돌아보다’를 주제로 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취향, 문화예술, 소통 등 3개 분야 1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미·취향 분야에서는 목공 무드등과 기능성 화장수 만들기, 빼빼로·쿠키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돌아보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그림과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리면서 만나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나의 목소리, 나의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전통 발효차와 시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소통 분야에서는 인간관계와 감정을 주제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관계에도 정리가 필요해!’와 ‘나의 마음 나무’를 통해 올해의 관계와 감정을 되짚어보고, 독서 모임에서는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함께 읽으며 기억에 남는 사람과 순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현직 와인 강사와 함께하는 청년재능공유학교도 눈길을 끈다. ‘취향에서 좋아하는 일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사의 경험을 듣고 와인의 기초 지식을 배우며 새로운 취향을 탐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청년공간’을 검색한 뒤 예약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소는 파주시 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 청년공간 GP1939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공간(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욱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감정과 관계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청년들과 소통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