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이 자산 규모 성장에 발맞춰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법상 자산 규모 기준에 따른 상임이사직을 신설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상임이사제 도입을 통해 신용 및 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옥 조합장은 “이번 정관 개정은 조합의 외연 확장과 내실 경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산림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함께 오는 7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 2인에 대한 선출도 진행됐다.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 이번 감사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개표 결과 조합원과 대의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기존 이용환, 윤교영 감사가 다시 선출됐다. 재선임에 성공한 두 감사는 앞으로 3년 동안 파주시산림조합의 투명한 경영과 행정을 감시하는 감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