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지난 16일 복지관 4층 달란트길에서 북파주 지역의 고립 위험 중장년층을 위한 ‘2026 고독사 예방 사업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 실무자들과 네트워크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의 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 전단지를 활용한 ‘문고리 캠페인’ 등 구체적인 고립가구 발굴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단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세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문산종합복지관 김종호 부장은 “북파주 지역의 고립 위험 중장년층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문산·파주·금촌·조리 권역의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집중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요리 활동, 다도 및 체험 프로그램, 나들이 등 다채로운 사회적 관계망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