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기술 발전, 생산 기반 강화에 힘써온 농어업인 5명이 올해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9월 30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6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문산읍 허석범 씨(57)
▲화훼·과학영농 부문 조리읍 김계식 씨(62)
▲채소·특작 부문 월롱면 사윤환 씨(65)
▲축산 부문 광탄면 민승호 씨(53)
▲과수·수산·임업 부문 탄현면 유병찬 씨(59)다.
이번 선정에는 각 읍면동에서 5개 분야에 걸쳐 추천한 15명의 후보자가 참여했다. 파주시는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쌀 생산부터 장미 재배, 콩 등 특작, 양돈, 버섯 재배까지 파주 농업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온 농업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2001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04명이 수상했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1월 1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1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들의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농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파주 농업의 기반을 지켜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26년 동안 이어진 농어민대상 역시 지역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농업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