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제조·가공업소 130개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 3월부터 9개월 간 정기·신규·재평가 추진…자율적 위생관리 강화
    •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업체별 자율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6년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관내 등록 업체 478개소 중 HACCP(해썹) 적용 업체 및 전년도 평가 업체를 제외한 130개소(식품제조 127, 식품첨가물 3)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을 투입해 정기·신규·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평가 전 업체에 평가표를 사전 배부해 영업자 스스로 취약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평가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체 현황 등 기본조사(45항목)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관리(47항목)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우수관리(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등급이 결정된다.
      등급에 따른 효율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된다. 우수한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가 면제되는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반면, 미흡한‘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점검 중 적발된 원료 위변조, 무표시 제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엄정하게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위생관리등급제는 업체의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체계적인 평가와 꼼꼼한 유통 단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고양시 제조 식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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