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임진강 위 하늘길을 건너보는 특별한 나들이가 파주에서 펼쳐진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추석을 맞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한가위 행사’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무료 탑승 혜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무료 탑승이다.
8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복을 입고 방문한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연휴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추석 분위기를 담은 ‘보름달 사진 찍는 곳’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면 또 다른 볼거리도 기다린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판문점 체험관’에서는 판문점을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공간을 통해 실제 판문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역사·안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추석 나들이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백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대표는 “추석을 맞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무료 탑승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임진강 하늘길을 건너며 특별한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강을 가로질러 민간인통제선 구간을 오가며 임진각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DMZ 관광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