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시민과 함께 무대를 채운 ‘제5회 파주시 청년희망축제’가 지난 19일 금릉역 앞 청년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의 표어는 ‘메이크 더 스포트라이트(Make The Spotlight)’. 청년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시민과 함께 빛나는 시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사전공연과 서커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오후 5시 개막식에서는 청년축제 추진과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청년도 미래도 파주로’를 외치며 축제의 의미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청년들의 끼와 도전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청년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응원이 어우러졌고, 청년창업가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났다.
청년동아리 공연과 관계기관 홍보관도 운영됐다. 시민들은 공예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고, 축제기획단 청년들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청년정책 문제 풀이가 진행돼 시민들이 파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자연스럽게 알아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파랑’ 포토존 역시 축제의 볼거리로 자리 잡으며 가족과 친구들이 사진을 남기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청년을 위한 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성장은 파주의 활력이자 미래”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